난소보존치료

[강남 최상산부인과] 난소낭종4cm 수술해야 하나요?

최상산부인과2 2024. 1. 22. 15:41

 

[강남 최상산부인과]

난소낭종4cm 수술해야 하나요?

여성의 난소는 난자를 성숙시키고 배란하여 사춘기 이후 여성호르몬을 만들어내는 기관입니다. 하지만 우리 몸 어디에나 혹이 생길 수 있는 것처럼 난소에도 혹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하는데요. 난소낭종이란 이 난소의 표면이나 난소 내부에 생기는 물혹을 의미합니다.

여성의 몸 안에 있는 생식기관인 난소는 아몬드와 비슷한 모양과 크기를 하고 있으며, 자궁을 사이에 두고 양쪽에 하나씩 위치하고 있습니다. 난소 안에서 난자가 만들어지고 성숙하며, 가임기간 동안 생리 주기에 맞추어 난자를 방출합니다.

난소낭종은 난소 활동이 활발한 가임기 여성의 배란 과정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기능성 낭종과 양성 난소 종양으로 구분됩니다. 기능성 낭종은 난포가 제대로 성숙하지 못하고 배출되지 못하는 등 배란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로 생겨나며, 대부분의 난소낭종이 여기에 속합니다. 반면 양성 난소 종양은 발생하는 원인이 뚜렷하지 않으며 자궁내막종이나 난소기형종이 여기에 속합니다.

  • 기능성 낭종

난포가 제대로 성숙하지 못하고 난포를 배출하지 못하는 배란 과정의 문제로 발생하는 종양입니다. 가임기 여성의 배란 과정 중에 흔히 발생하며 8cm를 초과하는 경우는 드물고 대개 자연적으로 소실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 양성 난소 종양

발생하는 원인이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자궁내막종이나 난소기형종, 장액성낭종, 점액성낭종 등이 해당됩니다. 골반 염증의 원인이 되기도 해요.

크기가 작은 낭종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요. 하지만 대체로 수 주에서 수 개월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소실되기 때문에 난소낭종이 발견되었다고 해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난소낭종의 크기가 커지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은데요. 난소낭종으로 인한 증상에는 복부 팽만감, 대소변 시 불편함, 소화불량, 질 출혈 등이 있습니다. 간혹 낭종이 안에서 꼬이거나 파열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복강 내 출혈이 발생하거나 갑작스러운 심한 복통이 나타납니다.

특히 3cm 이상의 낭종이 있을 경우에는 배란을 방해하며 임신이 되었다고 해도 임신 기간 동안 점점 커져서 결국 파열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난소낭종의 치료가 필요해진 경우 난소의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고 손상을 줄이기 위해 경화술을 선택할 수 있어요. 경화술이란 비침습적 치료의 한 종류로, 각종 액체가 들어 있는 난소낭종을 영상의학적 장비를 이용해 확인하고 특수한 바늘로 혹을 찔러서 내부의 액체를 흡인해낸 뒤 경화제로 낭종을 파괴하고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경화술은 질 안쪽 벽을 통해 접근하기 때문에 신체 외부에는 흔적이 전혀 남지 않으며, 통증이 적은 수면마취로 진행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당일 시술 당일 퇴원이 가능해 직장에 다니는 여성 분들이 일상생활에 큰 지장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