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최상산부인과] 난소낭종이 난소암으로 변할 수 있나요?

산부인과 검진을 받던 도중 난소에 혹이 발생했다는 이야기를 듣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렇게 검진 도중에 난소혹을 발견하면 혹시 난소암은 아닐까 걱정하게 되는데요. 난소혹, 난소낭종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이 난소낭종이 난소암으로 변할 확률은 어느 정도인지 최상산부인과에서 알아보겠습니다.
난소에 혹이 있다고 해서 모두 난소암인 것은 아닙니다. 난소에 발생하는 혹인 난소낭종은 이름처럼 주머니 모양의 혹을 말하는데요. 혹 내부에 액체인 장액이나 지방 등이 들어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부분이 양성종양이며 악성종양인 암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단순 난소낭종의 경우 시간이 경과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기도 해서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은데요. 추적검사를 우선적으로 시행해 경과를 지켜보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난소낭종은 폐경 전인 여성에게 흔히 발생하며, 간혹 폐경 이후에도 관찰됩니다. 폐경 전 여성에게서 발생하는 난소낭종이 악성인 난소암일 가능성은 약 0.5% 이하지만 폐경 이후에는 그 위험성이 약 20%까지도 증가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폐경 여부와 관련 없이 어느 연령대에서나 낭종 내부에 고형 성분이 있거나 격막이 두껍고 불규칙한 모양을 가져 난소암이 의심될 때에는 수술을 통해 제거하고 추가적인 조직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난소낭종은 초음파검사, CT검사, MRI검사 등을 통해 수술을 해야하는지 여부를 결정하게 되는데요. 폐경 이전의 여성이라면 추적검사를 위주로 하며, 복합 난소낭종이라 하더라도 배란과 관련된 출혈성 낭종이라고 판단되지 않으면 수술을 진행하지는 않습니다.
경계성 난소낭종이란 양성 종양과 악성 종양의 중간 단계로, 난소암과는 조직학적으로 차이를 보이며 난소암에 비해 상대적으로 예후가 좋은 편에 속해요. 난소암이 50~70대 여성들에게 주로 발생하는데 비해 경계성 난소낭종은 폐경 전 30~50대 여성들에게 발생하는 편입니다.
이렇게 난소암이나 경계성 난소낭종이 아닌 일반적인 양성 난소낭종의 경우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증상의 유무와 환자의 연령, 종양의 크기, 악성 가능성 등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해 결정하는 것이며, 젊은 연령층에서 발생해 크기가 작은 기능성 낭종들은 처치를 하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소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 종양의 크기가 6~7cm 이상으로 커지거나 기능성 낭종의 범위를 벗어나 특별한 증상이 나타났다면 향후 임신에 영향을 주거나 불임의 원인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20~50대 가임기 여성이라면 매년 산부인과 검진을 하는 것이 중요해요.
강남 최상산부인과에서는 로봇수술, 복강경수술, 혹은 경화술을 이용해 난소낭종을 치료합니다. 이 중 경화술이란 실시간으로 초음파 화면을 보면서 특수 바늘을 난소 혹 안으로 넣어 내부의 액체 성분을 흡인해내고 약물로 경화시키는 비침습적 치료의 한 종류입니다.
경화술을 이용한 치료는 질 안쪽 벽을 통해 접근하기 때문에 신체 외부에 흔적이 전혀 남지 않고 통증이 적은 수면마취로 진행합니다. 건강보험의 적용도 가능하며 당일시술 당일퇴원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경화술 시술과정
1. 정밀초음파
초음파로 난소를 확인하고 주변 혈관과 신경 등 해부학적 위치 관계를 실시간으로 파악합니다.
2. 사전MRI검사, 혈액검사
정밀 MRI 검사와 종양표지자 혈액 검사로 난소혹의 악성 가능성을 사전에 철저히 배제합니다.
3. 수면마취
환자에게 맞는 안전한 진정제를 사용해 혈압과 맥박, 산소를 모니터링하며 편안한 수면마취를 유도합니다.
4. 난소낭종 경화요법
경화 약물을 적절히 선정하고 주입한 후 세척과정을 꼼꼼히 반복하며 경화요법을 진행합니다.
5. 안정 및 회복
정확한 치료반응 평가를 위해 정밀 초음파 검사와 MRI 검사를 진행한 후, 전담 간호사가 회복실에서 안전한 회복을 돕습니다.
난소낭종을 예방하는 특별한 방법은 아직까지 없습니다. 다만 크기가 커져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혹이 발생한 여부를 알아차리기가 힘들기 때문에, 평상시 주기적으로 최상산부인과에서 검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난소암 혹은 난소종양의 가족력이 있거나 BRCA 유전자 이상이 있다면 더욱 주기적인 검사가 중요합니다.

'난소보존치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난소낭종 재발률 높아지는 이유는? (0) | 2024.01.22 |
|---|---|
| [서초산부인과] 난소낭종에 좋은 음식 (0) | 2024.01.22 |
| 난소혹으로 인한 난소적출 부작용 관리방법은? (0) | 2024.01.22 |
| 난소에서 이빨, 머리카락이 자라는 난소기형종 수술 [강남역산부인과] (0) | 2024.01.17 |
| 난소낭종 수술해야 하는 크기는? [교대산부인과] (0) | 2023.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