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보존치료

강남산부인과 자궁경부암, 임신 가능할까?

최상산부인과2 2024. 11. 14. 17:32

강남산부인과 자궁경부암, 임신 가능할까?

의학기술이 발전하면서 암질환에 대한 발병률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자궁경부암의 경우 백신이 개발되어 예방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인 발병률은 낮아지고 있는 반면에 발병연령은 점차 낮아지면서 젊은 연령대의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젊은 여성에게 자궁경부암이 생기면 가장 걱정하는 부분 중 하나가 수술을 하고 나면 임신이 가능할지에 대한 것입니다. 오늘 강남산부인과 최상산부인과에서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자궁경부는 자궁의 입구 부분으로 자궁 제일 아래쪽에 위치해 바깥으로는 질과 연결되어 있는 부분으로 대부분이 근육 조직인 체부에 비해 신축성 있는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경부에 HPV 바이러스 감염을 비롯해 생활 요인이나 환경 요인, 유전적 요인 등의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관여해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자궁경부암이라고 합니다.

자궁경부암의 대표적인 발병 원인은 인유두종(HPV)바이러스 감염입니다. 흔하게 발생하기도 하고 감염 후에도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초기 진단이 어려운 편입니다. 이외에도 흡연, 클라미디아 감염, 과일과 채소의 섭취가 적은 식단, 장기간 경구피임약 사용, 출산 횟수가 많은 경우 등이 있는데요.

다른 암과는 달리 발병 원인이 비교적 확실한 자궁경부암은 거의 100% 예방이 가능한 암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백신 접종을 권장하며, 매년 1~2회의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도 중요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자궁경부암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은 질출혈입니다. 생리기간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비정상적으로 출혈이 발생하거나 관계 시에도 출혈이 나타난다면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암 발병 후에는 2차적인 감염에 대해서도 주의해야 하며 암성어리가 괴사될 경우에는 질분비물에서 악취가 날 수 있습니다.

자궁은 골반 안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악성종양의 크기가 크거나 주변에 골반이나 방광에 침윤되는 경우 골반통증이나 요통이 발생하거나 요관이 폐쇄되어 배뇨곤란 증상이 있기도 합니다. 골반에 있는 좌골신경통까지 침범하게 되면 하지방사통이 발생하여 걷기 힘든 증상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서 최근 가임기 여성들의 자궁경부암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자궁경부암 치료, 그리고 임신 가능여부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조기진단입니다. 초기에 발견할 경우 자궁을 적출해내는 것이 아니라 암조직만을 절제하는 등의 방법으로 가임력을 보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종양의 크기가 2cm 미만이고 림프절 전이가 없는 상태라면 수술 시 자궁경부만 절제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태아의 착상이 이루어지고 성장하는 체부는 남아있기 대문에 임신이나 출산이 가능해지는 것이죠. 다만 자궁경부암은 재발률이 높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치료 과정에서 자궁 협착이나 난임이 증가할 수 있고, 임신이 되더라도 조기양막파수, 유산, 조산 등이 발생할 위험성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HPV 백신 접종입니다. 백신의 종류는 HPV바이러스 중 어떤 유형을 예방할 수 있는지에 따라 나뉘어지며, 자궁경부암의 원인인 HPV16형과 18형을 포함한​ 백신을 사용합니다.

또한 성접촉에 의해 감염되는 만큼 안전한 성생활을 해야 하며, 남성 역시 접종해야 하고 금연하는 것은 필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