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똥배와 자궁근종의 상관관계 [강남산부인과]

자궁근종은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 흔한 이야기 소재가 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평균적으로 절반 정도의 여성이 자궁근종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흔하게 발생하고 있는데요. 증상이 심하지 않거나 근종의 크기가 작아서 생활에 큰 지장이 없다면 굳이 치료를 받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극심해지거나 생리 양이 많아져 빈혈을 유발하는 등 문제들을 일으킨다면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우선 자궁근종에 대해 설명하자면, 자궁근종이란 여성에게서 발견되는 종양들 중 가장 흔한 종양으로, 가임기 여성의 약 25~35%에서 발견되며 특히 35세 이상의 여성들의 경우 40~50%에서 발견되는 매우 흔한 양성종양입니다.

자궁근종 증상
1. 전체 환자의 70%는 무증상이다.
2. 생리 양이 많아지고 기간이 길어진다.
3. 발생 위치에 따라 출혈과 통증이 심하게 나타난다.
4. 출혈로 인한 빈혈이 발생한다.
5. 골반통과 성교통, 생리통이 생긴다.
6. 근종의 크기가 5cm 이상 커지면 방광과 장이 눌려 압박감이 든다.
7. 장기가 눌려 빈뇨 등의 배변 장애가 발생한다.
대표적인 자궁근종의 증상에는 난임, 생리 과다, 골반통, 생리통, 복부 팽만감, 배변 시 장애, 소화불량 등이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 때문에 일상 생활에서 어려움을 겪었다면 주기적인 산부인과 초음파 검사나 MRI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진단의 정확도 자체는 초음파 검사보다 골반MRI 검사가 더 높게 나타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 후 치료 방법과 결과에 따른 사후관리까지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근종의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히 알려진 것이 없으나, 자궁의 평활근을 이루고 있는 세포 중하나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여 하나의 자궁근종을 형성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장막 하 근종, 점막 하 근종, 근층 내 근종으로 구분되며 자궁에 근종이 발생했다 하더라도 50% 이상에게선 특별한 증상이 없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없어지는 폐경기라고 해도 이미 존재하는 자궁근종이 자연히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생리와 관련된 출혈이 사라지고 근종의 크기가 줄어들 수는 있어요. 따라서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폐경기에도 다시 근종의 크기가 커지거나 새로운 근종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암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폐경 이후라고 해도 주기적으로 산부인과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크기가 이미 커진 경우라면 치료 방법을 고르는 데에 더욱 신중할 수밖에 없는데요. 크기가 큰 근종이라고 해서 반드시 자궁을 적출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약물적 치료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비수술 치료 혹은 수술 치료를 적용해볼 수 있는데요.

자궁근종 치료가 필요한 경우
1. 근종이 빠른 속도로 커진다.
2. 근종의 크기가 커서 주변 장기를 압박한다.
3. 출혈이나 통증이 심하다.
4. 난임과 불임에 영향을 끼친다.
5. 암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
자궁근종의 약물치료는 자궁근종 발생에 여성호르몬의 영향이 상당한 것에 착안해 여성호르몬을 억제시키는 성선자극호르몬을 주사하는 방법입니다. 수술치료로는 복강경수술이나 자궁적출술을 선택할 수 있는데, 특히 자궁적출술의 경우 자궁 전체를 제거하기 때문에 재발 가능성은 없어지지만 더 이상 임신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비수술 치료는 쉽게 말해 복부 절개를 하지 않고 근종만을 선택적으로 괴사시키는 방법입니다. 전신 마취나 개복의 과정이 없어 출혈이 없으며 정상조직의 손상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근종만의 선택적 제거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단점은 근종의 크기가 줄어드는 데에 시간이 다소 걸린다는 점입니다.
특히 하이푸는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를 복부에 투과시켜 개복과 절개 없이 병변의 괴사를 유도해 수술과 그에 따른 부담감을 줄여주는 방법입니다. 자궁과 정상 세포의 손상 없이 자궁근종 치료가 가능해 가임력을 보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궁근종은 발생 빈도가 높지만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그 증상을 한 가지로 정의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생리 과다, 골반통, 반복적인 불임, 초기 유산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최상산부인과 내원하셔서 보다 정확한 검사를 통해 확인해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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