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보존치료

난소기형종이 뭐에요? 발생 원인부터 수술까지

최상산부인과2 2023. 4. 7. 01:02

 

난소기형종이 뭐에요? 발생 원인부터 수술까지

안녕하세요, 강남 최상산부인과입니다.

난소낭종의 한 종류인 난소기형종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난소기형종은 가임기 여성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종양의 한 종류로 대부분 양성이기 때문에 생명에 지장을 줄 정도로 위험한 질환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난소의 생식세포에서 기원해 내부에 머리카락이나 연골, 치아 등의 조직이 들어 있는데요. 이런 설명이나 난소기형종이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얼핏 위험한 질환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자연적으로 없어지지 않아 수술을 통해 제거해야 한다는 점을 제외하면 크게 위험한 질환은 아닙니다.

난소기형종은 10대 초반부터 30대까지의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주로 발견되는 종양으로, 진단 기술이 발전하면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나 불규칙한 생리 등의 증상이 생겨 산부인과에 내원해서 검사를 받는 도중 초음파나 MRI 검사 시 발견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난소기형종은 성숙기형종이지만 드물게 미성숙기형종이 발견됩니다. 미성숙기형종은 종양 내에서 연골조직, 뇌조직 등이 발견되는데 이 때문에 악성종양으로 분류됩니다. 자연적으로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수술을 통해 제거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또한 발견 즉시 치료하는 것이 좋으며, 오래 방치할수록 크기가 커져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신경 및 혈관의 손상으로 감각 이상이나 생리통과 배변 장애 등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난소기형종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대부분의 난소기형종은 선천적으로 존재합니다. 원인은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크기가 작을 때는 발견되지 않다가 크기가 커지면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요. 또한 주변 환경과 건강적인 요인에 따라 변화하는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받아 발생하기도 합니다. 만약 악성이라면 수술적 치료와 항암 치료가 시행되어야 하지만 99%가 양성종양이기 때문에 다른 치료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난소기형종 치료가 필요한 경우

1. 정기검진을 통해 난소기형종이 발견된 경우

2. 난소꼬임이나 기형종 파열 증상이 발생한 경우

3. 악성종양으로의 변성이 의심되는 경우

특히 난소낭종은 난소의 배란 기능에 방해를 일으키는 등 가임력에 영향을 줘서 난임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난소낭종이 있다고 해서 임신이 무조건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임신 확률이 낮아질 수 있고 임신 후에도 낭종의 크기가 커져 임신 유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난소기형종 치료는 수술적방법과 비수술적방법으로 가능합니다. 수술적방법에는 복강경수술과 개복수술을 통한 난소절제술, 부분난소절제술 등이 있는데, 난소낭종을 직접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난소의 기능이 크게 감소되어 가임력이 저하되고 난소 속 난자의 개수가 크게 감소되어 조기폐경의 가능성이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특히 난소의 기능 저하를 가져오기 때문에 가임기 여성의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최상산부인과의 비수술적 치료인 경화술은 초음파를 이용해 낭종을 관찰하면서 특수 바늘로 혹에 접근, 내부에 있는 물질을 흡인하고 특수 경화 약물로 파괴하는 방식입니다. 모든 치료가 난소낭종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정상 난소 조직에는 손상을 입히지 않아 가임력을 보존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경화술 클리닉 시술과정

1. 정밀 초음파

- 초음파로 난소를 확인하고 주변 혈관과 신경 등 해부학적 위치 관계를 실시간 파악합니다.

2. 사전 MRI / 혈액검사

- 정밀 MRI 검사와 종양표지자 검사로 난소 혹의 악성 가능성을 사전에 철저히 배제합니다.

3. 수면마취

- 환자에게 맞는 안전한 진정제를 사용해 혈압과 맥박, 산소 등을 모니터링하며 편한한 수면마취를 유도합니다.

4. 경화요법

- 경화약물을 적절히 선정하고 주입해 세척 과정을 꼼꼼하게 반복하며 진행합니다.

5. 안정 및 회복

- 정확한 치료반응 평가를 위해 MRI와 초음파 검사를 진행하며 전담 간호사가 회복실에서 안전한 회복을 돕습니다.

이처럼 각각의 치료방법이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환자 본인의 상황을 잘 고려하고 담당 의사와의 정밀 검사와 진단,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