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낭종에 좋은 음식으로 예방하기

대표적인 난소 질환에는 난소낭종, 자궁내막증, 난소암 등이 있습니다. 그 중 난소낭종은 다양한 종류의 액체가 내부에 가득 차 물풍선처럼 늘어난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이 낭종 속에는 어떤 물질이 들어있을까요?

난소는 자궁의 양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배란과 여성호르몬 생성을 담당하는 장기입니다. 난소낭종이란 이 난소에 내부가 수액 성분으로 가득 찬 물혹이 생기는 것을 말하는데요. 물혹의 내부 수분은 장액성, 점액성 액체일 수 있으며 간혹 혈액, 지방, 농양일 수도 있습니다. 표면은 자궁의 내막세포로 이루어져 있고 속은 초콜릿 색의 걸쭉한 물질로 되어있어 초콜릿 낭종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난소낭종은 발생 원인에 따라 기능성 낭종과 양성 난소 종양으로 구분이 가능합니다.
1. 기능성 낭종
대부분의 난소낭종이 이에 해당하며 난포가 제대로 성숙하지 못하고 난포를 배출하지 못하는 등 배란 과정에서의 문제로 발생합니다. 출혈성 낭종의 경우에는 임산부가 출혈 성향을 가진 경우 발생 빈도가 높아지며 이로 인해 출혈이 심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양성 난소 종양
자궁내막종, 기형종, 장액성 또는 점액성 난소낭종 등이 해당하고 발생 원인이 뚜렷하지 않으며 염증성 낭종(농양)의 경우 골반염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난소낭종은 가족력이 있는, 유전될 수 있는 질환일까요? 일반적으로 할머니나 어머니에게 난소낭종이 있었다면 나에게도 난소낭종이 생길 확률이 증가합니다. 물론 단순한 유전적인 요인만으로 난소낭종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환경적인 요인도 무시하지 못하기 때문에 평소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교정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난소낭종 증상
1. 아랫배가 부르거나 묵직한 증상
2. 직장이나 방광이 눌려 소변을 봐도 방광을 완전히 비우지 못하는 증상
3. 불규칙한 생리
4. 골반통증
5. 구역질, 구토, 유방 압통 등
6. 매우 심한 복부 통증
7. 열과 동반되는 통증

난소낭종은 여성호르몬의 과도한 분비나 불균형한 분비가 원인이 되기 때문에 여성호르몬을 증가시키는 건강식품이나 음식이 낭종을 키우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음식에는 홍삼, 석류, 칡즙 등이 있는데요. 식물성 여성호르몬이 다량 함유된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일반적으로 여성에게 좋다고 알려진 음식에는 여성호르몬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난소낭종과 같이 부인과 질환이 있는 여성은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 밖에도 오메가3나 크릴오일처럼 DHA가 포함된 건강식품도 피하는 것이 좋아요.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는 난소혹은 산부인과 정기검진 도중 발견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골반 초음파를 통해 낭종을 확인하고 혈액검사로 종양표지자검사를 시행하기도 하는데요.

그 크기가 작고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확인하면서 자연스럽게 낭종이 사라지는지 검사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의사의 처방에 따라 경구피임약을 복용하기도 하며, 이후 크기가 커지거나 자연스럽게 사라지지 않는 경우, 그리고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제거하는 치료를 시작하게 됩니다.
난소낭종의 치료에는 수술적 방법과 비수술적 방법이 있습니다. 수술적 방법은 말 그대로 개복을 해서 난소에 있는 혹을 떼어내는 것으로, 개복수술, 복강경수술, 로봇수술 등이 있습니다.

반면 비수술적 방법에는 경화술이 있습니다. 경화술이란 난소낭종에 특수 주사 바늘을 꽂아서 그 안의 액체를 흡인하고 알코올과 같은 경화제 액체를 주입해 난소낭종을 파괴하는 방법입니다.
경화술을 이용한 난소낭종의 치료는 개복이나 절개 없이 진행하기 때문에 흉터나 감염에 대한 걱정도 줄어들고 비교적 간편한 시술이라 전신마취가 아닌 수면마취로 진행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회복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치료 후 하루 정도만 휴식을 취하면 일상으로 복귀가 가능하며 주변 정상조직의 손상 없이 낭종만을 괴사할 수 있어 자궁난소의 기능을 보존하고 가임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다만 경화술의 단점은 복강경수술이나 로봇수술과 다르게 조직검사를 시행할 수 없다는 데에 있습니다. 따라서 MRI 검사나 난소종양표지자검사 등을 시행해서 혹시 모를 악성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낭종의 크기나 종류가 개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2회 이상 시술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생리통이 갑자기 심해졌다거나 생리 양이 증가한 경우, 혹은 성관계 시 통증이 발생하고 임신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느껴질 때 최상산부인과 내원하셔서 정확한 검사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난소보존치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교대난소낭종 :: 난소낭종 종류와 크기에 따라 달라지는 치료법 (0) | 2023.04.07 |
|---|---|
| 난소기형종이 뭐에요? 발생 원인부터 수술까지 (0) | 2023.04.07 |
| 난소낭종 파열 통증부터 원인까지 [강남 최상산부인과] (0) | 2023.03.15 |
| 난소물혹 증상 유발하는 원인은? [강남여성병원] (0) | 2023.03.10 |
| 산부인과 정기검진 도중 발견된 난소혹 치료 방법은? (0) | 2023.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