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보존치료

[서초구산부인과] 자궁내막증 로봇수술로 원활한 회복

최상산부인과2 2024. 2. 20. 10:30

 

[서초구산부인과] 자궁내막증 로봇수술로 원활한 회복

안녕하세요, 서초구산부인과 최상산부인과입니다.

자궁내막증이란 자궁내막과 비슷한 조직이 자궁 밖에 덩어리나 병변으로 존재하면서 통증, 유착,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증상이 다양하고 초기 증상이 과민성대장증후군이나 골반염 등과 비슷하여 조기 진단을 내리는 것이 어렵기도 합니다.

이론 상 자궁내막증은 생리혈이 역류함으로써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생리를 할 때 생리혈이 역류하는 것은 흔하게 일어나는 현상으로 몸에 유해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자궁내막증의 경우 자궁내막 조직이 생리 시 혈액에 섞여 떨어져 나가 난관을 통해 역류하면서 난소나 자궁 등의 장기에서 자라나 유착을 일으키고 종괴를 형성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인데요.

자궁내막증 증상은 매우 다양하고 앞서 설명한 것처럼 다른 질환의 증상과 유사한 부분이 많습니다. 따라서 이런 증상만으로는 진단하기 어려운데요. 개개인마다 증상에 차이가 많고 아직 자궁내막증을 진단할 수 있는 정확하고 특정적인 방법이 없기 때문에 진단이 지연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자궁내막증 증상

  1. 생리통, 생리 전 통증
  2. 성교통
  3. 만성적인 골반통
  4. 배란통
  5. 장 또는 방광과 연관된 생리 전 증후군
  6. 만성 피로
  7. 허리통증

흔히 불임과 관련이 있으며, 약 20~30%의 난임 여성들이 자궁내막증을 동반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에 불임인 여성들은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자궁내막증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단 자궁내막증은 수술 소견 및 수술 이후 조직검사를 통해서만 확진 가능한데요. 수술 전에는 질초음파 검사나 MRI 검사를 통해 예측할 수 있습니다.

 

자궁내막증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수술적 방법과 비수술적 방법이 있는데요. 수술적 방법에는 로봇수술, 비수술적 방법에는 경화술이 대표적입니다.

이 중에서도 로봇수술은 2005년 국내에서 상용화가 되기 시작해 질환의 치료를 위한 수술 분야에서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는데요. 의사의 손으로 직접 수술하는 것이 아니라 로봇 팔을 의사가 조종하여 수술하는 방식으로 의사의 피로도를 줄일 수 있고 사람이 직접 수술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손떨림이나 오차 발생 가능성이 낮아져 정교한 수술이 가능합니다.

다만 일부 혹의 절제와 수술 부위 봉합에만 로봇 팔을 이용하며 피부 절개나 봉합, 자궁 내부의 종양을 절개된 구멍으로 조각내 꺼내는 것은 기존 복강경수술과 마찬가지로 의사가 직접 시행한다는 단점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또한 자궁내막증은 수술로 완전히 제거했다 하더라도 5년 안에 재발할 확률이 40% 정도 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이렇게 재발 확률이 높은 이유는 생리가 주된 발생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가임기 여성들은 매달 생리를 반복하기 때문에 자궁내막증의 재발을 피하는 것이 어렵다는 의미이기도 한데요. 폐경이 되기 전까지는 항상 자궁내막증이 재발할 위험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궁내막증 수술을 했다면 수술 이후 호르몬제제를 1~2년 이상 먹는 것이 권장되기도 하는데요. 최대 5~6년까지 복용하는 경우도 있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약을 중단하고 경과를 지켜보기도 하고 다른 경구 호르몬제를 대체하여 복용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정기적으로 서초구산부인과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해요.

자궁내막증 예방

  1. 식습관 개선 : 카페인, 알코올, 담배 등을 피하고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여 에스트로겐 농도를 감소시킨다.
  2. 꾸준한 운동 : 체중 감량을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여 재발을 예방한다.
  3. 스트레스 줄이기 : 스트레스는 호르몬 분비를 방해하고 자궁내막증 재발을 촉진시켜 스트레스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 계획이 있는 여성이나 가임기 여성이라면 6개월에서 1년 주기로 서초구산부인과 최상산부인과 내원하셔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 내 몸을 건강하게 관리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