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보존치료

난임의 원인 자궁내막용종 의심 증상 확인

최상산부인과2 2023. 10. 20. 18:07

 

난임의 원인 자궁내막용종 의심 증상 확인

자궁내막용종이란 대장에 생기는 용종과 비슷한 질환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자궁의 정상 조직이 부분적으로 과도하게 증식하여 돌기처럼 돌출된 질환입니다. 한 개만 생기는 경우도 있고 수십 개가 생기기도 하며 크기 역시 아주 미세한 크기부터 4cm 이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발생합니다.

이러한 자궁내막용종은 전체 여성의 5% 정도가 자궁 내에 크고 작은 용종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발생 빈도가 매우 높습니다. 대부분이 양성 종양으로, 용종이 암으로 변하는 일은 드물다고 볼 수 있으나 양성 종양과 자궁내막암의 감별이 육안으로는 어렵기 때문에 아무리 작은 크기의 용종이라 하더라도 반드시 조직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해야 합니다.

또한 폐경기 자궁내막암 환자의 10~20%가 자궁내막용종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연구된 바 있기 때문에, 용종 자체가 암으로 발생할 확률은 낮지만 자궁내막용종을 가지고 있는 여성일수록 자궁내막암 발병 확률은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자궁내막용종은 무슨 이유로 발생하는 걸까요?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진 것이 없으나, 여성호르몬 분비의 불균형 문제로 자궁내막이 과도하게 증식하는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런 호르몬 불균형을 불러 일으키는 원인에는 비만, 스트레스, 폐경 등이 있으며, 이 밖에도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 등의 자궁질환이 있을 경우 자궁용종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궁내막용종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혈관의 발달로 인한 부정출혈, 생리과다 등이 대표적으로 나타나는데요. 주로 착상이 잘 되는 자궁 뒷벽이나 자궁에서 나팔관으로 이어지는 통로에 빈번하게 발생하고 자궁내막증식증과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무엇보다 난임이나 불임이 지속적으로 반복될 경우에는 자궁내막용종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용종이 주로 자궁 뒷벽이나 자궁에서 나팔관으로 이어지는 통로에 생기기 때문인데요. 이 위치가 수정란의 착상이 이루어지는 곳이기 때문에 임신 가능성을 저하시키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자궁용종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자궁용종으로 인한 증상이라 하더라도 단순한 생리 이상 증상이나 통증과 비슷하기 때문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요. 따라서 평소와 다른 증상이 나타났다면 곧바로 확인하고 강남 최상산부인과 내원하셔서 정확한 검사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가장 대표적인 수술적 치료 방법에는 소파술이 있습니다. 용종을 자궁 내에서 긁어내서 제거하는 방식인데요. 긴 갈고리 모양의 도구인 큐렛을 사용하며 병변을 직접 보고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의사의 감에 의지하여 조직을 채취하고 치료하게 됩니다. 따라서 정상 자궁내막에 물리적인 손상을 주거나 자궁내막 유착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어요.

반면 비수술적 치료 방법에는 자궁경이 있는데요. 자궁경(자궁내시경)이란 자궁내막의 손상 없이 용종만을 치료할 수 있는 최상산부인과의 비절개 수술 방법입니다. 내과에서 시행하는 위장내시경과 비슷한 원리로, 특수장비가 달린 내시경을 삽입해 용종만을 선택적으로 치료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자궁내막용종은 자궁근종 등과 동반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하이푸 치료와 자궁경 치료를 함께 시행하여 모두 치료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