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보존치료

[강남 최상산부인과] 난소낭종 Q&A 모음 (파열, 유착, 골반염)

최상산부인과2 2023. 8. 17. 09:35

 

[강남 최상산부인과]

난소낭종 Q&A 모음 (파열, 유착, 골반염)

난소낭종이란 난소의 표면이나 난소 내부에 생기는 물혹을 말합니다. 여성의 신체기관인 난소는 아몬드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자궁을 사이에 두고 양 쪽에 하나씩 모두 두 개가 있는데요. 이 난소 안에서 난자가 만들어지며 가임기간 동안 생리 주기에 맞춰 난자를 방출하게 됩니다.

여성들은 일평생 많은 난소낭종을 가지게 되지만, 대부분은 증상이 없으며 양성종양으로 신체에 큰 피해를 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들 중 일부는 생명에 지장이 가는 증상을 일으킬 수 있고 정기적으로 검사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요.

Q. 난소낭종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A난소낭종을 예방한다는 것 자체는 상당히 어려운 일이고,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에는 경구피임약의 복용이 있는데요. 가족성 난소암이나 난소낭종이 있는 경우 이 방법을 활용해볼 수 있으며,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난소낭종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 여성들의 경우 오랜 기간 경구피임약을 처방하는 경우가 있어요. 이 밖에 다른 방법으로는 난소의 영구적인 제거인 난소절제술이 있는데요. 다만 임신을 원하는 가임기 여성의 경우 신중하게 생각하고 산부인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친 뒤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Q. 난소낭종이 터지면 어떡하나요?

A난소낭종은 물풍선처럼 생긴 혹인데요. 강한 물리적인 충격이 있으면 터지기도 합니다. 복부에 가격을 당하거나 교통사고가 나면 이렇게 터질 수 있는데, 확률 자체는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복부 안에서 낭종이 터지면 극심한 복통이 생기고 복부팽만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되면 빠르게 응급실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낭종 내부에 있던 액체가 터지면서 감염이 될 수 있고 유착이 되기도 하니 주의하는 것이 좋아요.

Q. 경화술은 유착이 되기 쉬운가요?

A유착이라는 것은 자궁과 난소, 나팔관 등이 서로 달라 붙는다는 이야기인데요. 경화술은 바늘을 이용해 낭종 안에 들어 있는 액체를 뽑아내고 알코올을 넣어 병변을 파괴하는 방식의 시술입니다. 이 과정에서 낭종 내부에 있던 액체가 흘러나올 수 있고 시술 시 사용했던 알코올이나 식염수가 새어 나올 수 있어요. 이런 액체가 주변 장기에 닿을 수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유착을 일으키지는 않으며, 시술 이후 유출되었던 것들을 모두 식염수로 씻어내기 때문에 유착에 대한 우려는 안 하셔도 괜찮습니다.

유착이 생기는 이유는 신체 조직에 손상이 갔을 때인데요. 경화술은 바늘만한 구멍 하나만을 내는 것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심각한 조직 손상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Q. 출혈성 난소낭종도 수술해야 하나요?

A출혈성 낭종은 스스로 사라지는 낭종인데요. 한 달에 한 번 발생하는 배란에 의해 생겨나는 낭종이 바로 출혈성 낭종입니다. 배란 과정에서 발생한 난소의 상처에서 출혈이 일어나고 그 출혈이 난소 안에 고이는 것을 출혈성 낭종이라고 부르게 되는데, 보통 한두 달 이내에 아물어서 낭종이 사라지게 됩니다.

출혈성 난소낭종과 자궁내막종은 비교가 필요한데요. 출혈성 낭종은 상처로 인해 피가 고인 것을 말하고, 자궁내막종은 역류된 생리혈이나 내막조직이 난소 안에서 자라는 병변입니다. 자궁내막종에서 피만 빼냈다고 치료가 되는 것이 아니며, 낭종의 안쪽에 있는 내막세포를 알코올로 괴사시켜야 치료가 끝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Q. 골반염으로 인해 난소낭종이 생기나요?

A골반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난소낭종의 종류가 있는데요. “난소난관농양”이라고 부릅니다. 골반염은 질염이 심해져서 염증이 자궁을 타고 넘어와 난소와 나팔관에 염증을 발생시키는 질환입니다. 이렇게 발생한 난소난관농양은 복통이나 골반통, 고열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수술적 치료를 많이 시행하는 편입니다.

건강한 자궁난소의 유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질환에 적합한 치료를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