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보존치료

자궁내막증, 자궁초음파검사로 확인 가능한가요?

최상산부인과2 2023. 7. 13. 15:14

자궁내막증, 자궁초음파검사로 확인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강남 최상산부인과입니다.

자궁내막이란 자궁내막선과 기질을 포함한 조직으로, 일반적인 여성이라면 한 달에 한 번 생리를 통해 배출하게 됩니다. 자궁내막증이란 이렇게 자궁 내부에만 있어야 하는 자궁내막조직이 자궁 밖의 난소나 난관, 골반강 안쪽 부위에 붙어 증식하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자궁 외부로 내막조직이 퍼진 것이기 때문에 여성호르몬에 반응하고, 생리 때마다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생리통이 심한 경우 진통제를 복용하면 괜찮아지곤 하지만, 자궁내막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생리통은 진통제로는 해결이 잘 되지 않아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아요. 통증이 극심해 응급실을 가는 경우도 있으며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을 경우 매달 이런 통증을 경험하게 됩니다.

자궁내막증 자가진단 테스트

1. 갑자기 생리통이 심해졌다.

2. 만성적인 골반통과 요통이 있다.

3. 임신이 잘 되지 않는다.

4. 성관계 시 통증이 발생한다.

5. 한쪽 아랫배가 유난히 아프다.

6. 소변이나 대변을 볼 때 통증이 있다.

7. 최근 변비가 심해졌다.

8. 부정출혈이 자주 발생한다.

자궁내막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환경호르몬으로 인해 병변이 발생한다는 가설이 주목 받고 있으며, 환경호르몬이 여성호르몬처럼 작용하여 자궁내막증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극심한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등이 자궁내막증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따라서 고기나 유제품의 섭취는 줄이고 컨디션 조절을 잘 해서 자궁과 난소의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자궁내막증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을 통해 검사할 수 있을까요?

자궁내막증의 가장 기본적인 검사 방법은 혈액검사입니다. 하지만 보통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검사를 병행하게 되는데요. 질초음파 혹은 MRI 검사를 시행합니다. 질초음파 검사는 통증이 적고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자궁내막증이 자궁내막종을 이루어 혹을 형성할 경우에 이 질초음파 검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자궁내막증이 골반이나 골반신경 부위에 발생한 경우에는 MRI 검사를 시행합니다.

다만 자궁내막증은 작은 크기의 자궁내막조직이 여기저기 퍼져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진단 자체가 쉬운 편은 아닙니다. 난소에 생긴 자궁내막증은 초음파검사를 통해 발견할 수 있으나 그 밖에 여기저기 퍼져있는 조직들은 초음파검사로도 확인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자궁내막증은 침투한 조직을 완전하게 제거하지 않으면 치료 이후에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지속될 수 있으며, 재발의 위험성도 높은 편인 질환입니다. 자궁내막증 환자의 절반 정도가 5년 내 재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침투된 조직의 범위가 넓을수록 치료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진단 자체가 까다롭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사가 가장 중요합니다.

최상산부인과의 자궁내막증 치료는 경화술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경화술이란 난소나 나팔관, 복강 내 낭종이나 자궁내막증을 치료할 수 있는 최소침습 시술 방법으로, 초음파에 장착된 특수 바늘을 이용해 종양을 약물로 경화하고 화학적으로 파괴하는 방식입니다.

가장 널리 알려진 치료 방법인 복강경을 통해 자궁내막증을 치료할 경우 자궁과 난소의 기능이 저하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 반대로 경화술을 통한 치료는 정상 난소를 보존할 수 있고 수술 흉터 등의 흔적이 남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경화술 클리닉 추천대상

1. 난소낭종, 자궁내막증을 진단 받은 가임기 여성

2. 치료, 수술의 흔적을 남기고 싶지 않은 분

3. 2세 계획으로 가임력 유지를 희망하는 분

4. 수술에 대한 두려움으로 치료를 결정하지 못한

5. 난소의 형태와 기능을 온전히 유지하고 싶은 분

6. 조기폐경을 피하고 여성성 유지를 희망하는 분

난소MRI를 근간으로 암 가능성을 철저히 배제하고 작은 오류도 용납하지 않는 최상산부인과, 경화술 클리닉을 통해 보다 나은 삶으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