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보존치료

[교대산부인과] 산부인과 정기검진에서 발견된 난소혹? 난소낭종 원인

최상산부인과2 2022. 8. 31. 16:42

 

[교대산부인과]

산부인과 정기검진에서 발견된 난소혹?

난소낭종 원인

 

난소는 자궁의 양쪽에 위치해 있으며 난자를 만들고 배출하는 일과 여성호르몬 생성을 담당하는 기관입니다. 이 난소에 물이 찬 혹이 생기는 것을 난소낭종이라고 하는데요. 난소낭종은 대부분 크기가 작고 양성종양이지만, 40세 이후에 발생한 난소낭종은 악성일 가능성이 있으며 간혹 출혈이나 통증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난소낭종은 매달 난소에서 자라나는 난포가 물혹으로 변하며 발생합니다. 기능성 낭종과 양성 난소 종양으로 구분되는데, 기능성 낭종은 난포가 제대로 성숙하지 못하고 배출되지 못하는 경우 발생하며 1~3개월 이내에 자연적으로 없어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난소낭종은 그 크기가 크지 않으면 대부분 자각 증상이 없습니다. 어느 정도 크기가 커진 다음에는 복부 팽만감이나 복부 압박감, 복통이나 소화 불량, 대소변 시 불편함 등이 나타나기도 하며 출혈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낭종이 터지면서 심한 복통과 구역질, 구토, 고열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난소낭종이 발생하는 원인은 지금까지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다만 난소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위험인자로는 가족력, 초경과 폐경 나이, 자궁내막증, 불임, 비만, 당뇨, 고령 등이 있어요. 직계 가족의 병력은 3배 이상의 높은 발생 위험도를 보이며, BRCA 변이와 같은 유전자 이상은 난소암과 유방암의 발병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난소낭종은 진찰과 초음파 검사를 통해 진단이 가능하며 종양 표지자 검사(혈액 검사) 결과 수치가 높을 경우, 그리고 초음파 소견에서 악성 가능성이 관찰될 경우 CT나 MRI 검사를 추가로 진행하기도 합니다.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골반 진찰이나 골반 초음파 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주로 발견됩니다.

일반적으로 난소낭종은 수 주에서 수 개월 이내 저절로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난소의 물혹이 암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일단 추적검사를 통해 경과를 관찰하게 되는데요.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관찰되면 크기와 형태, 악성 여부, 임상적 양상 등을 토대로 치료 방법을 결정하게 됩니다. 낭종의 크기가 계속해서 커지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유방암이나 난소암 병력이 있다면 수술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난소낭종은 아직까지 마땅한 약물치료 방법이 없습니다. 따라서 수술 혹은 비수술적 치료로만 난소혹을 제거해야 하는데요. 난소낭종의 수술적 치료법에는 개복을 통해 외과적으로 난소혹을 잘라내는 개복술이나 복강경, 그리고 로봇수술이 있습니다.

비수술적 치료로는 경화술이 있습니다. 경화술은 비침습적 치료로 각종 액체가 들어있는 난소낭종을 영상의학적 장비를 통해 확인하고 이후 혹을 특수한 바늘로 찔러서 그 안에 있는 액체를 흡인해내고 알코올과 같은 경화제를 주입해 낭종을 파괴하여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경화술은 전신마취를 통한 개복이 없고, 치료 중 정상 난소 조직의 파괴를 최소화해서 난소의 기능을 유지하고 보존할 수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를 할 경우엔 난소 기능의 30~40%가 소실되는데, 이런 방법은 가임이 여성이나 임신을 원하는 여성들에겐 부담이 되기 때문에 더욱 경화술을 고려해보셔야 합니다.

최상산부인과는 교대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 내원하시기도 편합니다. 언제든 부담 없이 편한 마음으로 내원해 정확한 검사와 진료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