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적출후유증 남지 않도록 자궁보존 원한다면

산부인과 검진 시 우연히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 등을 발견하게 되면 당황할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이로 인해 자궁적출을 권유받게 된다면 수술에 대한 부담감이나 후유증 등으로 걱정이 커질 수 있는데요.

자궁에서 혹이 발견되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악성 여부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이때 악성 혹(종양)이란 암을 의미하는데요. 자궁에 생기는 악성종양에는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자궁육종 등이 대표적입니다. 악성종양이 의심되는 자궁근종은 생명과도 직결되기 때문에 자궁적출, 혹은 그 이상의 치료 방법을 시행해야 해요.

반면 양성 혹은 암처럼 신체 다른 기관으로 전이되는 성질이 없고 자궁 내에만 국한되어 존재합니다. 대표적인 양성종양에는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등이 있는데요. 치명적인 질환은 아니지만 생리통이나 골반통, 부정출혈 등의 증상을 유발하고 통증을 동반하며 나아가 난임이나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어 병변의 상태를 파악한 뒤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에 생기는 혹은 크게 4가지로 구분이 가능합니다.

- 근층 내 근종 : 자궁근종 중 약 80% 비율로 발생하는 형태로 대부분 자각할 수 있는 증상이 없으나 병변의 크기가 커짐에 따라 자궁 내막 면적이 넓어지면서 생리과다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 장막 하 근종 : 근층 내 근종 다음으로 많이 나타나는 형태로 하복부 주위 장기에 압박감을 주어 증상을 유발합니다. 요통, 변비, 빈뇨, 급뇨, 요실금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 점막 하 근종 : 자궁 안쪽 근육층 위 내막에 발생하는 형태로 자궁근종 중 가장 위치가 좋지 않습니다. 크기가 작더라도 병변의 상태를 확인하고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자궁선근증 : 자궁내막층 조직이 근육층에 침투하여 자궁을 증식시키고 임신한 것처럼 자궁이 커지는 질환입니다. 각종 통증을 동반함은 물론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해 치료가 필요합니다.

과거에는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 등의 혹이 발견되면 자궁적출술로 자궁 자체를 제거하는 치료를 시행했습니다. 하지만 자궁에 병변이 발생했다고 해서 무조건 자궁을 적출해야 하는 것은 아닌데요. 임신이나 출산과 관계 없이 자궁은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신체 기관입니다. 자궁 적출 시 발생할 수 있는 후유증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적출하게 된다면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요.

자궁적출 후유증
- 기초대사량 저하로 인한 체력 감소
- 다한증, 안면홍조 등
- 소화불량
- 허리통증, 하복부 통증
- 상실감, 우울감, 박탈감 고조
- 우울증, 공황장애
자궁을 보존할 가치가 없을 정도로 손상이 크거나 병변이 넓은 경우에만 자궁적출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으며, 자궁을 보존하고 살릴 수 있다는 판단이 들면 자궁을 살리는 방향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여러 의료 기술의 발달로 최근에는 자궁을 보존할 수 있는 수술치료나 비수술치료를 주로 활용하고 있는데요.

- 자궁혹 수술적 치료
수술적 치료 방법에는 자궁근종절제술이 있습니다. 개복을 통해 이루어지는 치료로, 로봇수술이나 복강경수술이 대표적이에요. 자궁근종을 외과적으로 제거하고 정상 자궁근육 조직의 손상을 막기 위해 떼어낸 자리는 봉합사로 봉합하여 마무리하게 됩니다.
- 자궁혹 비수술적 치료
비수술적 치료는 영상 장비를 이용하여 인체 내부를 들여다보면서 바늘이나 카테터 등의 특수 도구를 이용해 자궁혹을 괴사시키는 치료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비수술적 치료 방법에는 하이푸 시술이 있는데요. 초음파를 이용해 혹을 괴사시키는 방식입니다.




이 중 나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선택해서 치료를 진행하게 되는데요. 강남 최상산부인과에서는 다빈치로봇수술, 하이푸, 경화술, 자궁경 등이 모두 가능하며 영상검진센터가 따로 있어 MRI와 초음파 검사까지 긴 대기 없이 바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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