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여성병원] 자궁근종수술 증상에 따른 종류 (하이푸, 로봇수술, 복강경)

여성의 자궁에 발생하는 질환 중 가장 대표적인 질환에는 자궁근종이 있습니다. 자궁근종이란 자궁의 근육층에 생기는 양성종양으로,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약물치료와 수술치료, 비수술치료 등 다양한 방법이 필요합니다. 이 중 증상을 일정 기간 동안 완화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약물치료이며, 자궁을 아예 들어내는 자궁적출 외에는 모두 자궁을 최대한 보존하고 가임력을 유지하기 위해 시행하는 방법들입니다.
그렇다면 자궁근종의 치료 방법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강남여성병원 최상산부인과에서 알아보겠습니다.

로봇수술
자궁근종 치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수술 방법이 복강경수술입니다. 복강경수술은 복부를 크게 절개하여 시행하던 개복수술과 다르게 복부에 작은 구멍을 몇 개 내서 그 구멍을 통해 자궁근종에 접근하여 수술을 진행하는 방식인데요. 이런 복강경수술을 로봇 팔을 이용해 시행하는 것이 로봇수술, 로봇복강경수술입니다.
수술에 사용되는 의료용 로봇은 2005년부터 국내에서 상용화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질환의 치료를 위한 수술 분야에서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는데요.

의사의 손으로 직접 수술하는 것이 아니며 로봇 팔을 의사가 조종하여 수술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의사의 피로도를 줄일 수 있고 사람이 직접 수술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손떨림이나 오차 발생 가능성이 낮아지기 때문에 보다 정교한 수술이 가능한데요. 이런 장점 덕분에 정상 자궁 조직의 손상을 줄여줍니다.
하지만 복강경수술과 마찬가지로 흉터나 전신마취에 대한 부담이 있을 수 있으며, 로봇의 장착과 분리 등을 위한 시간이 추가로 필요하고 100% 로봇을 이용해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일부 혹의 절제와 수술 부위의 봉합에만 로봇 팔을 이용하며 피부 절개나 봉합, 자궁 내부의 종양을 절개된 구멍으로 조각내서 꺼내는 것은 기존의 복강경수술과 같이 의사가 직접 시행한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하이푸
자궁근종의 비수술적 치료 방법에는 자궁동맥색전술, 자궁근종용해술, 하이푸시술이 있습니다. 이 중 하이푸시술은 고강도 집속 초음파를 이용한 치료로, 초음파 에너지를 한 점에 모았을 때 발생하는 고열을 이용해 조직을 괴사시키는 시술입니다. 돋보기를 이용해 종이를 태우는 것과 비슷한 방식인데요.
본래는 간암이나 췌장암, 유방암 등의 암환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던 치료였지만 최근에는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난소낭종 등의 부인과 분야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이푸를 이용한 치료는 절개가 없는 비침습적 치료이기 때문에 개복이나 이로 인해 발생하는 흉터와 감염 등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는데요. 또 전신마취가 아니라 수면마취로 진행하기 때문에 회복 속도도 빠르고 시술 이후 하루 정도만 휴식하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무엇보다 자궁과 정상 세포의 손상 없이 근종만 선택적으로 괴사하는 것이 가능해 가임력의 보존과 회복이 가능합니다.
다만 환자의 상황에 따라 시술 시간이나 횟수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근종에 수분이 많거나 혈관이 발달되어 있는 경우, 그리고 복구에 상처가 있거나 다른 수술 흔적이 많은 경우에는 시술에 소요되는 시간이 길어지거나 2회 이상 시술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자궁근종은 가임기 여성의 절반 정도가 경험한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지만 치료가 필수적인 질환은 아닙니다. 양성종양이며 증상이 아예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인데요. 생리와 관련된 통증이나 하혈 등의 증상이 심해지고 임신과 관련하여 지속적인 문제가 생긴다면 강남여성병원 최상산부인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그에 맞는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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