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보존치료

자궁용종 폴립 제거 조직검사 필요성

최상산부인과2 2023. 4. 18. 11:59

 

자궁용종 폴립 제거 조직검사 필요성

 

자궁내막용종(폴립)은 자궁 안을 덮고 있는 점막 조직인 자궁내막이 과도하게 증식하여 돌기 모양으로 튀어나온 것을 말합니다. 자궁에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인데요. 흔히 자궁혹, 자궁근종과 같은 질환이라고 생각하는데 엄연히 다른 질환입니다.

자궁내막용종이란?

자궁근종은 자궁내막이 아닌 자궁근층에 생기는 종양으로 에스트로겐에 의존하는 성질이 있으며 자궁내막용종보다 더 단단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자궁내막용종은 비교적 부드럽고 말랑거리며 내막에 발생하기 때문에 생리와 함께 자연적으로 배출되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자궁내막용종 증상

자궁내막용종은 대부분이 증상이 없으나 간혹 부정출혈, 생리양 증가, 생리기간 연장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증상을 자각하고 병원을 찾는 경우도 있지만 용종으로 인한 증상이 전혀 없다가 임신 준비를 위해 검사하는 도중이나 건강검진 시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가 더 흔합니다. 특히 자궁경관에 위치한 용종은 발견하기 용이하지만 초음파 상으로는 발견되지 않다가 자궁경을 통한 검사에서 발견되기도 합니다.

만약 피 섞인 질 분비물이나 성관계 후 출혈, 생리 주기 사이의 출혈, 폐경기 이후 출혈 등 다양한 종류의 비정상적인 출혈이 있을 경우에는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자궁내막용종 발생 원인

자궁내막용종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진 것이 없는데요.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국소적으로 반응하였거나 국소적인 혈관 충혈, 자궁의 만성적인 염증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자궁내막용종은 양성종양이지만, 간혹 가다 악성종양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악성종양으로 변하는 빈도 자체는 0.2~1.5% 정도로 흔하진 않으나, 악성화되는 빈도를 고려하지 않더라도 용종의 제거 자체가 간단하기 때문에 발견되는 즉시 제거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볼 수 있어요.

자궁내막용종 치료

자궁내막용종은 착상이 잘 되는 자궁의 뒷벽, 자궁에서 나팔관으로 이어지는 부분에 흔히 발생하며 수정란의 착상을 방해해 불임과 난임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임기 여성의 경우 임신을 위해서라면 아주 작은 용종이라도 치료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시험관아기나 인공수정 등을 준비하는 경우 자궁경 클리닉을 통해 자궁 내막의 손상 없이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경이란 내과에서 시행하는 위장내시경과 유사한 원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최상산부인과의 자궁경 클리닉은 자궁 내막의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특수 장비가 달린 자궁내시경을 삽입하여 용종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시술입니다.

자궁내시경 과정

① 자궁내시경 전 진료에서 진료초음파와 혈액검사를 통해 질환을 정확하게 판별합니다.

② 자궁경부 연화를 위하여 경부숙화제를 삽입 후 1~2시간 뒤 수면마취 뒤 시술을 시작합니다.

③ 자궁경에 있는 아주 가느다란 볼펜 심처럼 생긴 카메라로 질을 통해 입구로 들어가서 자궁 안쪽, 자궁강 내를 확인합니다.

④ 자궁근종이나 자궁용종, 자궁폴립의 위치와 크기를 파악한 뒤 자궁강 안에 있는 병변들인 자궁폴립, 자궁용종, 점막 하 근종, 자궁증식증 등을 자궁경 끝에 있는 특수한 기구로 주변 자궁 내막 조직에 손상이 없도록 병변만 떼어내 제거하게 됩니다.

⑤ 제거 후 초음파로 출혈이 있는지 확인하고 채취된 조직은 조직검사를 통해 악성 결과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환자의 상태에 따라 외래진료를 추가로 볼 수 있습니다.

최상산부인과의 비절개, 비수술 방식인 자궁경 클리닉과 하이푸 치료를 선택하신다면 자궁내막용종을 치료하고 곧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