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보존치료

자궁 점막하근종 제거, 꼭 수술해야 하나요?

최상산부인과2 2023. 3. 7. 16:22

 

자궁 점막하근종 제거, 꼭 수술해야 하나요?

최근 자궁근종 환자가 더욱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55세 이상의 환자 수는 2.5배 이상 증가했고 65세 이상 환자의 수도 4.4배 증가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많은 여성들이 자궁근종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을 정도가 되었지만 오래 방치할 경우 난임이나 조기유산 등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자궁에 발생하는 양성종양을 흔히 자궁근종이라고 합니다. 여성의 신체 내부에 발생하는 종양 중 가장 흔한 형태이며, 30~40대에 주로 발생하고 폐경기가 지나면 크기가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경우에 따라 폐경 이후에도 줄어들지 않거나 새로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럴 경우에는 예후가 좋지 않기 때문에 꾸준히 관리해줘야 합니다.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자궁근종 치료 방법 중 자궁경이 있습니다. 이 자궁경으로 제거할 수 있는 자궁근종에는 점막하근종이 있어요. 자궁에 발생하는 근종은 기본적으로 악성이 아닌 양성이지만, 점막하근종 같은 경우에는 자궁육종, 즉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발견하는 즉시 치료하고 조직검사를 하는 편이 좋습니다. 이때 검사와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자궁경이에요.

자궁경은 자궁내시경의 줄임말로, 위내시경이나 대장내시경과 비슷한 원리를 하고 있습니다. 작은 카메라를 이용해 자궁 내부를 들여다보고 병변을 확인한 뒤 기구를 이용해 제거하는 것인데요. 가느다란 볼펜 심처럼 생긴 특수 카메라가 질을 통해 입구로 들어가게 되고, 자궁 내부를 살펴보게 되며 이때 점막하근종의 크기가 3cm 이하일 때는 자궁경을 통해 바로 제거가 가능합니다. 

자궁경을 통해 자궁근종을 치료하고 싶은데 조건에 충족하지 못한 경우에는 하이푸 프로그램과 자궁경을 복합적으로 처방해 통합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자궁경 시술이 힘든 경우

 

1. 점막 하 근종이 3cm 이상인 경우

2. 자궁근종 중 점막 하 근종이 아닌 경우

3. 근종이 악성인 경우

점막하근종이 아닌 장막하근종이나 근층내근종의 경우 하이푸를 통해서 치료가 가능한데요. 하이푸는 수술용 초음파와 진단용 초음파 발생 장치를 결합해서 만든 새로운 의료기술장비입니다. 초음파를 인체 내부의 종양에 집중했을 때 발생하는 열을 이용, 종양을 태우고 근종을 괴사시키는 방법입니다. 

특히 최상산부인과의 하이푸는 엎드린 자세로 치료를 받게 되는데요. 엎드리는 자세는 근종과 신경 다발 사이의 안전거리를 확보해서 구조적인 안전성을 더해주는 자세입니다. 

자궁근종은 비교적 발생 빈도가 높은 질환이지만,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증상을 하나로 정의 내리기가 어렵습니다. 생리과다나 골반통, 불임, 초기 유산 등의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경우 최상산부인과 내원하셔서 보다 정확한 검사들을 통해 내 몸의 건강을 되찾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