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용종 폴립 원인, 증상, 수술까지 총정리 | 교대산부인과

자궁내막용종이란 자궁내막 조직으로 형성되며 한 개, 또는 여러 개일 수 있고 크기 역시 작거나 자궁강을 채울 수 있을 정도로 큰 경우도 있습니다. 자궁 저부와 자궁강에 주로 발생하며 30세에서 59세 사이에 흔하게 발생합니다.

자궁용종의 정확한 발생 원인은 아직 밝혀진 것이 없으나, 나이가 들수록 많이 발생하고 이미 자궁근종이 있는 경우에 더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소파술이나 자궁경을 통해 자궁내막을 직접 확인해야 하며, 용종 부위를 조직검사 한 뒤에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확진을 내리게 됩니다.
자궁용종이 자궁 경부로 튀어나올 정도로 커지거나 2차적 변화, 혹은 궤양성 변화를 일으키지 않으면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크기가 큰 용종이나 자궁경부로 튀어나온 용종은 대체로 출혈을 일으키는데요. 크기가 과도하게 커질 경우에는 혈액 차단으로 인해 괴사되어 출혈뿐만 아니라 불쾌한 냄새의 분비물을 배출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증상이 특별히 나타나지 않는 경우에는 즉각적인 치료보다 변화 양상을 지켜보는 추적검사를 하게 됩니다. 이후 크기가 커지거나 개수가 많아진 경우에는 소파술이나 자궁경을 통해 용종 부위를 제거하기도 하며, 심하게 많아지거나 생리과다 등의 증상이 극심한 경우에는 자궁절제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자궁용종과 자궁근종을 같은 질환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름이 비슷하기 때문에 착각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인데요. 자궁용종은 자궁내막에서 발생하며 돌기 모양으로 튀어나온 형태이고, 자궁근종은 자궁내막이 아닌 근육층에 생기는 양성 종양입니다. 근종이 용종보다 더 단단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요.
자궁용종은 근종보다 비교적 말랑말랑하고 내막에 발생하기 때문에 생리와 함께 자연적으로 배출되는 경우도 간혹 발생합니다. 하지만 근종은 더 단단하며 물혹과 같기 때문에 자연배출되지는 않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자궁용종 환자가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3~40대 여성 환자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결혼 연령대가 높아지면서 산부인과 검진 도중에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자궁용종 증상
1. 피 섞인 질 분비물
2. 성교 후 출혈
3. 생리 주기 사이의 출혈
4. 폐경기 이후 출혈
자궁용종은 95% 이상이 양성 질환으로 암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들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경우에는 최상산부인과 내원하셔서 정확한 검사 후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최상산부인과의 자궁내막용종(폴립) 치료는 자궁경(자궁내시경)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과거에는 용종의 치료와 제거를 위해 소파술을 가장 흔하게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자궁천공 등 자궁벽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는 큰 단점이 있는 치료법이에요.


반면 자궁경은 수면내시경 형태의 시술로 위내시경이나 대장내시경과 같은 원리를 이용해 자궁 내부를 직접 들여다보며 병변을 진단하고 제거하는 시술 방법입니다. 소파술이나 자궁절제술보다 회복기간과 입원기간 자체가 짧기 때문에 신체에 부담도 적고 일상으로 복귀도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궁용종은 난임과 불임까지 초래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고 빠른 대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임신 계획이 있는 분이라면 자궁경을 통한 치료로 자궁과 신체의 부담을 줄이고 가임력을 보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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