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보존치료

[서초동산부인과] 자궁근종 원인, 통증, 예방

최상산부인과2 2022. 8. 4. 16:36

 

[서초동산부인과] 자궁근종 원인, 통증, 예방

 

우리 몸에는 각각의 기능을 하는 여러 장기들이 존재합니다. 그 중 여성에게만 존재하는 기관인 자궁은 임신과 출산이 이루어지고 여성호르몬을 분비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이 소중한 기관인 자궁에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다양한 혹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것에는 자궁근종이 있습니다.

 

자궁 근육의 종양이라 자궁근종이라고 불리는 이 질환은 정상 자궁근육이 아닌 비정상적인 근육덩어리를 말합니다. 보통 악성종양과 양성종양으로 구분되는데, 악성종양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암을 말하며 양성종양은 전이가 잘 일어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한 혹을 말합니다. 따라서 혹이 생겼다고 해서 모두 암이거나 모두 위험한 것은 아니며, 양성인 경우에는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다행히 자궁근종은 양성인 경우가 많습니다. 커지는 속도 또한 완만하고 변이를 일으키지 않으며 대부분 근종이 발생했다는 사실도 모를 정도로 증상이 없기도 합니다. 다만 낮은 가능성으로 악성종양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어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무리 양성종양이라 할지라도 자궁 내에 근종이 발생한 이상 신체에 특정한 증상들을 발현시키는 경우가 있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대표적인 자궁근종의 증상에는 난임, 생리 과다, 골반통, 생리통, 복부 팽만감, 배변 시 장애, 소화불량 등이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 때문에 일상 생활에서 어려움을 겪었다면 주기적인 산부인과 초음파 검사나 MRI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진단의 정확도 자체는 초음파 검사보다 골반MRI 검사가 더 높게 나타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 후 치료 방법과 결과에 따른 사후관리까지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검사를 통해 자궁근종을 발견하게 되었다면 착상 위치까지 근종이 발생하진 않았는지, 근종이 커지진 않았는지, 불편한 증상들이 발생하진 않았는지 등을 확인하며 그대로 추적 관찰을 하거나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을 결정하게 됩니다.

 

자궁근종은 성인 여성의 50%에게서 발견되는 매우 흔한 질환인 만큼 그 크기와 위치도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이 위치와 크기에 따라 증상 여부가 달라질 수 있고, 환자의 임신 계획과 출산 계획여부, 또 폐경 시기 등의 특성을 고려해 치료 방법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법은 전통적인 방법인 개복수술, 배꼽에 2cm 구멍을 뚫어 수술용 카메라로 관찰하면서 혹을 제거하는 복강경수술 등이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법은 종양을 직접 제거한다는 장점이 있으나, 피부를 절개해야 하고 흉터가 남으며 전신마취를 진행하기 때문에 긴 회복 시간이 소요되는 점 등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비수술적 치료법에는 자궁동맥색전술, 고주파용해술, 하이푸 시술 등이 있습니다. 이중 하이푸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를 자궁근종에 한 점으로 정확하게 모아 집중시켜 태워버리는 방법으로, 수술이 아닌 시술이며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자궁 조직과 가임력을 보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전에는 무조건 수술을 통해 제거해야 했던 자궁근종이지만 이제는 기술의 발달로 치료법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다만 증상은 개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니 정확한 진단은 꼭 산부인과에 내원해서 진찰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