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보존치료

[교대역산부인과] 자궁선근증하이푸 수술 후 통증

최상산부인과2 2023. 10. 26. 09:42

 

[교대역산부인과] 자궁선근증하이푸 수술 후 통증

자궁선근증이란 비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자궁내막 조직에 의해서 자궁의 크기가 커지는 질환입니다. 자궁 내부로 비정상적으로 침투한 조직이 주변 자궁근층의 성장을 촉진하여 마치 임신 시 자궁이 커지는 것과 비슷한 결과가 나타나게 되는데요. 간혹 임신 12주 정도의 크기까지 커지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40~50대의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들에게 주로 나타나는데 간혹 출산 경험이 아예 없는 20~30대 젊은 여성들에게도 발견됩니다. 하지만 자궁선근증이 발생했다는 것도 모르는 채 방치해둘 경우 이후 난임이나 조산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다만 자궁을 적출하여 병리검사를 해야 확진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확한 유병률을 알 수는 없다는 특징이 있어요.

자궁선근증 증상

  1. 생리 시작 일주일 전부터 심한 생리통
  2. 오래 지속되는 골반통
  3. 과도하게 증가한 생리량
  4. 빈혈
  5. 길어진 생리 기간
  6. 생리 불순
  7. 허리와 골반 통증
  8. 성관계 시 통증

자궁선근증은 발생하는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며 몇 가지 가설만 존재하는데, 하나는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근층으로 스며들어 발생한다는 가설이고 다른 하나는 자궁근층 조직이 변화해 자궁내막조직과 유사해진다는 가설입니다. 환자 대부분이 갑작스러운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에 방문했다가 발견하게 됩니다. 따라서 평상시와 다르게 갑자기 생리 양이 많아진다거나 생리통이 심해졌을 경우 방치하지 마시고 최상산부인과 내원하셔서 초음파 검사부터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간혹 자궁내막증과 자궁선근증을 헷갈려 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자궁선근증은 비정상적인 위치에 있는 자궁내막으로 인해 자궁의 크기가 커지는 질환으로, 주요 증상은 아랫배의 통증, 생리과다, 생리과다로 인한 빈혈 등이 있습니다.

반면 자궁내막증은 자궁 안에만 있어야 하는 자궁내막이 난소나 나팔관 같이 비정상적인 장소에 자리잡고 그 곳에서 늘어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비정상적인 배뇨나 배변, 부정출혈 등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자궁내막이 본래와 다른 위치에 존재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그 위치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다른 질환으로 생각해야 해요.

현재까지도 자궁선근증의 치료에는 호르몬 치료가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호르몬 치료의 경우 호르몬 방출을통한 자궁내막위축 효과를 기대하며 시행하게 되고, 이 밖에 프로게스테론이나 성선호르몬 분비자극 호르몬 유사체 등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다만, 자궁선근증의 치료를 위해 호르몬약을 투여할 경우 가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젊은 연령대에서 증상 조절을 위해 이러한 내과적 치료를 진행하게 되는데요. 복용하는 약이나 호르몬제 치료 등은 증상의 완화를 도모할 뿐 근본적인 병변 제거의 효과는 미미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처럼 약물만으로는 질환 개선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약물 치료만을 단독으로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자궁선근증의 수술적 치료에는 자궁적출수술과 자궁선근증절제수술이 있습니다. 다만 정상 자궁 조직과 병소의 경계가 불분명하기 때문에 수술을 하는 것이 어렵고, 자궁을 보존하는 것도 어려워지게 됩니다. 또한 절개와 마취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서 최근에는 자궁적출술의 대안으로 선근증의 병변 조직 자체를 괴사시키는 하이푸 시술을 많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임신을 계획하고 있어 건강한 자궁의 유지가 필요하다면 보다 안전한 치료법인 하이푸를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하이푸 시술은 초음파 열에너지를 한 점으로 모아 자궁선근증 조직을 선택적으로 괴사시키는 방법으로, 초점구역이 1.1mm로 미세하고 주변의 정상 자궁에 침범하지 않은 상태로 병변만을 치료할 수 있어 자궁은 보존하고 가임력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교대역산부인과 최상산부인과의 자궁선근증하이푸는 엎드린 자세로 시행하기 때문에 병변과 신경다발 사이의 안전거리가 확보되어 구조적으로 안정성을 더해주게 됩니다.

또한 치료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이라고 합니다. 자궁선근증 역시 정확한 원인이 파악되지 않아 확실한 예방법은 없지만,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규칙적으로 생활한다면 일정 부분 예방할 수 있으며,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을 통해 내 몸의 건강을 지켜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