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보존치료

[교대산부인과] 난소낭종파열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서

최상산부인과2 2022. 10. 14. 17:55

 

[교대산부인과] 난소낭종파열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서

 

여성의 몸에는 난소라고 부르는 기관이 이씁니다. 이 난소는 자궁의 양 옆에 위치한 아몬드 크기의 신체기관인데, 난소에서는 난포라고 부르는 주머니가 매달 생기고 여기에서 여성호르몬과 난자가 생성됩니다. 그런데 이 난포가 간혹 혹으로 변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렇게 난소에서 생기는 혹을 난소낭종이라고 하는데요. 대부분이 양성이지만 크기가 커질 경우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산부인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난소낭종은 이처럼 난소에서 발생한, 내부가 수액으로 가득 찬 물혹을 말합니다. 난소낭종이라는 이름 외에도 난소물혹이나 난소혹 등으로 불리며 물혹 내부의 수분은 장액성, 혹은 점액성 액체일 수 있고 간혹 혈액이나 지방, 농양인 경우도 있습니다. 가임기 여성의 배란 과정에서 흔하게 발생하며 크기가 8cm를 초과하는 경우는 드물고 일반적으로 수 주에서 수 개월 이내 자연적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난소낭종은 기능성 낭종과 양성 난소 종양으로 구분이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난소낭종이 기능성 낭종에 해당하며, 난포가 제대로 성숙하지 못하고 난포를 배출하지 못하는 등 배란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로 생겨납니다. 출혈성 낭종의 경우 임산부가 출혈 성향을 가진 경우 발생 빈도가 높아지며, 이로 인해 출혈이 심하게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양성 난소 종양은 자궁내막종과 기형종, 장액성 난소낭종, 점액성 난소낭종이 해당됩니다. 발생 원인이 뚜렷하지 않으며 염증성 낭종(농양)인 경우에는 골반 염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난소낭종 내부 물질

1. 장액성 낭종: 물 같은 점성의 액체

2. 점액성 낭종: 끈끈한 젤리 같은 점액

3. 자궁내막종: 생리혈과 같은 혈액

4. 기형종: 액체와 고체의 혼합 (기름, 살, 머리카락 등이 들어있기도 함)

5. 섬유종: 딱딱한 근종과 같은 난소혹으로, 매우 드물게 발생하는 케이스

난소는 골반 안쪽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주변 공간이 널널해 낭종의 크기가 어느 정도까지 커지지 않으면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대부분 골반 진찰 시 발견되거나 초음파 검사 시 발견됩니다. 이렇게 낭종이 발견되면 이후 정확한 진단을 위해 CT나 MRI 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난소낭종 자가진단 테스트

1. 생리통이 갑자기 심해졌다.

2. 생리양이 급격하게 증가했다.

3. 골반에 통증이 발생했다.

4. 성관계 시 통증이 일어난다.

5. 시험관 아기, 인공수정 등 배란 유도에 번번이 실패한다.

6. 임신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7. 만성피로가 느껴진다.

난소낭종 치료는 크게 수술적 방법과 비수술적 방법으로 구분됩니다. 수술적 방법에는 난소절제술이 있는데, 문제가 되는 병변 부위를 완전히 제거한다는 장점이 있으나 난소 기능의 저하를 불러와 특히 가임기 여성들에게는 보다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비수술적 방법에는 경화술이 있습니다. 경화술이란 초음파로 난소낭종을 관찰하면서 특수 바늘로 난소낭종에 접근, 혹 안의 물질을 흡인하고 특수 경화 약물로 낭종을 파괴하는 방식입니다. 혹 내부의 문제 되는 액체들을 안전하게 흡입해서 빼내고 액체를 분비하는 세포를 파괴함으로써 난소낭종이 자연스럽게 정상 조직을 통해 흡수되어 없어지게 하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상 난소 조직에 손상을 입히지 않아 가임력을 보존할 수 있다는 것이 경화술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특히 난소낭종은 재발 확률이 높은 편인 질환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며. 시술 이후 호르몬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재발을 억제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