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보존치료

교대산부인과 | 자궁내막증 증상부터 수술 후 관리까지

최상산부인과2 2023. 1. 6. 15:56

 

교대산부인과 | 자궁내막증 증상부터 수술 후 관리까지

갑자기 평상시 없던 생리통이 생겼거나, 남들보다 생리통 증상이 심한 여성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나이가 많아져서, 생리 주기가 바뀌어서,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그런 것이라 생각하고 방치하게 되면 난임이나 불임까지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최상산부인과 내원하셔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내막증이란?

생리와 관련된 다양한 부인과 질환 중에는 자궁내막증이 있습니다. 자궁내막증이란 자궁 내에 있어야 하는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이 아닌 다른 곳에 존재하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자궁내막 조직은 본래 자궁 내부에 있으면서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받아서 두꺼워졌다가 떨어져 나가는 것을 반복합니다. 이 과정을 바로 생리라고 하는 것인데요. 

그런데 자궁내막증이 생기면 자궁 밖으로 나간 자궁내막 조직이 이 생리 주기에 맞춰서 함께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출혈과 염증, 유착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자궁내막증 발생 원인은?

이처럼 자궁내막증은 생리를 하는 가임기 여성 모두에게 나타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병변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진 것이 없지만, 자궁내막 세포를 포함한 생리혈이 복강 내로 역류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한 유전적 요인과 면역력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자궁내막증 증상

자궁내막증 증상은 개개인마다 조금씩 다르게 나타납니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골반 통증인데요. 생리통과 비슷한 통증이 나타나거나, 성교통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또 자궁내막 조직이 위장관 주위에 유착될 경우 장 기능이 저하될 수도 있고, 방광이나 요관을 침범하면 소변을 보기 어렵거나 소변을 너무 자주 보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자궁내막증은 난소와 난관, 복강에 다양한 영향을 끼쳐 난임의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자궁내막증의 진단

생리불순이나 부정출혈, 생리통 등으로 병원을 찾은 경우 질환의 진단을 위해 다양한 검사를 하게 되는데요. 우선 내진을 통해 외부생식기나 자궁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후 초음파나 MRI 검사 등을 통해 추가적으로 확인하게 되며, 혈액검사를 통해 CA-125 종양표지자 수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장 정확한 검사는 복강경 등으로 복강 내부를 직접 확인하고, 자궁내막으로 보이는 조직이나 유착 여부 등을 조직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입니다. 

자궁내막증 경화술

자궁내막증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대부분이 가임기 여성이기 때문에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임신을 원하는 지 여부입니다. 임신을 희망할 경우 최상산부인과에서 비수술 치료인 경화술을 통해 자궁내막증 치료가 가능한데요.

경화술이란 자궁내막증을 치료할 수 있는 최소침습 시술로 초음파에 장착된 특수 바늘을 통해 종양을 약물로 경화시키고 화학적으로 파괴하는 방법입니다. 질 안쪽 벽을 통해서 접근하기 때문에 외부에는 흔적이나 흉터가 남지 않으며 수면마취로 진행해 통증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궁내막증 예방 및 관리하기

자궁내막증은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유착을 일으키고 염증을 만들어내 난임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또한 치료를 받은 이후에도 재발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을 통해서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